/사진제공=MNC레코즈 |
래퍼 비와이(24, 이병윤)가 자신의 지난해 수입이 억대였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9일 오후 서울 강남 모 스튜디오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정확히 계산해본 건 아니지만 내가 알기로 지난해 기준 내 수입은 억대 수준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비와이는 지난 2016년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래퍼. 비와이는 이후 여러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활동과 공연, 방송 활동 등을 병행하며 인기 래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비와이는 "아무래도 행사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적지 않았다"고 말하며 "광고 수익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비와이는 또한 "'쇼미더머니' 이전에는 거의 수입이 없었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도 답했다. 비와이는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면서부터 어느 정도 수입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비와이는 지난해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미래에 대한 내 확신을 잘 믿어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내게 2016년은 매우 가치가 있었던 해였다"라고 전했다.
비와이는 오는 14일 미국 유명 래퍼 빅 크릿(Big K.R.I.T)과 호흡을 맞춘 싱글 음원을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자신의 음악성을 다시금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