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개그맨 김기수가 본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기수는 9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개그를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가'란 기자의 질문에 "그런 질문을 많이 받지만 난 언제나 개그맨이고 희극인이다"고 밝혔다.
김기수는 현재 SBS 모비딕 모바일 뷰티 프로그램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를 진행하며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해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기수는 "유튜브에서 하는 것도 다 희극이다"며 "진지하지 않다. 난 희극을 표현하면서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이다. 태생이 개그맨이라 언제나 개그맨이고 희극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기수는 2001년 연예계에 데뷔, 이후 개그맨으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