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에바 "봄·가을만 부부" 계절부부 커밍아웃

김태형 인턴기자 / 입력 : 2017.03.0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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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방송인 에바가 계절 부부임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에바가 봄, 가을에만 부부생활을 한다고 밝혔다.


에바는 남편이 "겨울에는 스키샵을 운영하고, 여름에는 수상스키장에서 강사로 지내고 있다"며 거의 얼굴을 못 본다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은 "예전 어머니 시절 아버님들이 하시는 마도로스랑 비슷하다"며 "아이가 7명인데 집에 7번 들어오셨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원희가 "에바가 독박 육아를 하고 독박 임신을 했다. 이게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에바는 "임신기간 동안 모든 것을 했다"며 혼자 초음파를 찍고 입덧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성모 마리아와 같이 생활했다고 '웃픈'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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