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힘쎈여자 도봉순'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삼각 로맨스가 막이 올랐다. 시청률도 연일 상승세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6회 시청률은 8.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9%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 4회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인 8.3%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3회 연속 8%를 돌파하는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사랑스러운 괴력녀 도봉순(박보영 분)을 향한 안민혁(박형식 분), 인국두(지수 분)의 마음의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급물살을 탄 도봉순, 안민혁, 인국두의 삼각 로맨스와 함께 재미도 커졌다. 티격태격하면서도 도봉순의 괴력조차 있는 그대로 봐주는 안민혁과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지켜줘야 할 여자로 봐주는 인국두의 매력이 펼쳐지면서 두 커플은 각각의 색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멍뭉커플' 박보영 박형식, '봉두커플' 박보영 지수를 두고 벌써 행복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삼각 로맨스에 박형식과 지수의 묘한 브로맨스까지 더해지면서 한 장면도 눈을 뗄 수 없는 60분이 펼쳐졌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