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
가수 스컬이 맹장 수술로 '런닝맨' 태국 공연에 불참했다.
스컬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맹장이 터져서 오늘 수술받았습니다. 어떻게든 가보려 했는데 비행기에 탈 수가 없다네요"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컬은 "정말 죄송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뵐게요.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요. 건강이 최고.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스컬 인스타그램 |
스컬은 지난 1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런닝맨 2017 라이브 인 방콕'에 게스트로 참석하려고 했지만 맹장 수술로 불참했다.
이와 관련 하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컬이는 무사히 수술 잘 마쳤어요. 다음 기회 때 갈게요"라고 밝혔다.
한편 하하와 스컬은 스컬&하하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스컬&하하는 지난해 밥 말리의 아들 스티븐 말리와 협업, '러브 인사이드'(Love Inside)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