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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KBS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했다.
지승현은 지난 10일 방송된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사실을 밝히며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는데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승현은 "나중에 특별게스트라도 출연할 예정이니 너무 아쉬워 하지 말라"며 "앞으로 다양한 영화, 드라마 출연을 통해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했다.
지승현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조윤희(나연실 역)의 전 남편 홍기표 역을 맡아 호연한 바 있다.
한편 지승현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사람'에 신참 형사 동규 역을 맡아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