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박나래 "전국민 셰프 되는 프로, 정규 기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3.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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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박나래가 케이블 채널 tvN '편의점을 털어라'의 정규 편성에 대한 기쁜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는 13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파일럿 촬영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는데, 정규 편성이 돼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다양한 편의점 음식과 패널들의 아이디어를 조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새롭고 기발한 레시피를 개발, 소개하는 먹방 토크쇼. 정규 편성 후 13일 첫 방송을 앞뒀다.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박나래는 딘딘과 함께 '딘나좋아' 팀으로 활약하며 '딘나맛있족', '차슈딘나멘' 등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여 게스트와 시청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나래는 정규 편성된 '편의점을 털어라'에 합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나는 '편의점을 털어라'의 고급진 음식 담당"이라며 "있어 보이는 요리는 자신 있다. 남들이 봤을 때 그럴싸한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전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편의점을 털어라'는 전 국민을 쉐프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편의점이라는 일상적인 장소에서 추억을 공유하는 토크쇼와 쿡방의 조합을 기대해 달라"며 "방송을 잘 안 보시는 우리 할머니도 재밌게 보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녀노소를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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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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