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황금주머니' 류효영, 김지한 끈질긴 구애에 속앓이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3.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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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방송화면 캡처


'황금주머니' 류효영이 김지한의 계속되는 구애에 속앓이를 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김희원 제작 최진호 송미헌)에서 윤준상(이선호 분)은 금설화(류효영 분)에게 청혼했다. 동시에 한석훈(김지한 분)도 금설화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한석훈은 금설화의 집을 찾았다. 금설화는 한석훈을 그냥 지나치려고 했다. 한석훈은 "못 들은 척 아닌 척하라더니 이젠 모르는 척까지해? 그런다고 없던 일이 되니?"라며 금설화를 붙잡았다. 금설화는 한석훈에게 "제발 그만해"라고 말했다.

한석훈의 구애는 계속됐다. 그는 금설화에게 "너 솔직히 말해. 네가 나를 좋아하니까 도망가는 거 아냐? 내 눈 똑바로 보고 말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금설화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유는 부모님 때문이었다. 금설화는 "난 세상 누구보다 엄마를 실망시키는 게 제일 싫어요. 그러니까 이제 오빠도 그만 좀 해요. 엄마, 아빠에게서 아들을 빼앗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윤준상(이선호 분)은 가족들 앞에서 금설화와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그의 할머니 은갑자(서우림 분)는 적극 찬성했지만 어머니 모난설(지수원 분)과 아버지 윤재림(차광수 분)은 반대했다.


윤준상과 금설화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원했던 은갑자는 금설화의 집을 찾았다. 그를 말리기 위해 모난설이 뒤쫓았지만 결국 함께 집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때마침 마당에서 금설화와 금세나(백서이 분)의 싸움이 벌어졌다. 은갑자는 그들이 싸우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다름 아닌 금설화와 금세나의 엄마가 다르다는 말이었다. 은갑자는 당황하며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이를 지켜보는 금설화의 친모 모난설은 초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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