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 사진=본인 인스타그램 |
서정희가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서정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나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형사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정희는 "최근 일부 악플러들이 사회관계망에 저에 대한 허위사실 및 모욕적인 글을 게재하여 고문변호사를 통해 형사적으로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라며 "추후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현재 진행 중인 형사사건과 동일한 방법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리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정희는 14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 서세원과 이혼의 아픔을 딛고, 공간디자인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 1983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한 서정희는 1년여간의 이혼소송 끝에 2015년 8월 서세원과 부부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다음은 서정희가 올린 SNS 공식입장 전문
서정희입니다.
저를 한결같이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이번 방송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또한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최근 일부 악플러들이 사회관계망에 저에 대한 허위사실 및 모욕적인 글을 게재하여 고문변호사를 통해 형사적으로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현재 진행 중인 형사사건과 동일한 방법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리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