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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결혼 후 군인과 어린이 관련 행사가 뚝 끊겼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장윤정과 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결혼 후 군인과 어린이 행사가 뚝 끊겼다. 20대엔 많이 갔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어르신이 계시는 행사는 많이 간다"라고 말했다.
홍경민은 DJ 정찬우가 행사에서 장윤정을 종종 만나는지 묻자 "행사는 장윤정의 출연 여부로 나뉜다. 자주 본다"고 답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일 '벛꽃길 2017'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