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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문재인, 안희정, 최성, 이재명 후보. /사진=뉴스1 |
더불어민주당 충청경선이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오마이뉴스TV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후 2시부터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충청권 경선을 실시한다.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 네 후보의 합동 토론회 후 투표가 이어진다. 지난 27일 열린 호남 경선서 문재인 후보가 60%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는데 안희정 후보가 안방에서 추격의 불씨를 지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문재인 후보가 호남권에서 총 14만2343표를 얻어 60.2%의 득표율로 여유 있는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안희정 후보는 4만7215표로, 충청권에서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 싱겁게 끝날 수 있다.
영남권은 31일, 수도권은 4월 3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