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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사진=뉴스1 |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59)씨가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했다.
박지만씨는 30일 오전 9시 30분경 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방문했다. 부인 서향희씨와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이 동행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를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연다. 앞서 검찰은 27일 박 전 대통령에게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검찰 조사에 이어 다시 한번 포토라인에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