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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
배우 김영애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고인의 발인이 오는 11일 엄수될 예정이다.
9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고인의 발인식은 오는 11일 치러질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파크다.
췌장암으로 긴 투병 생활을 이어온 고인은 이날 오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올 2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연기 의지를 불태웠지만,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김영애의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 믿겨진다" "너무 팬이었다, 편히 쉬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