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그룹 S.I.S, 국민 여동생 노린다..여름 정식 데뷔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5.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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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MG
/사진제공=JMG


신인 걸 그룹 S.I.S(에스아이에스)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15일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I.S는 오는 6월과 7월 사이 첫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S.I.S는 이효리, 버벌진트, 10CM, '프로듀스101' 시즌1, 2회 등 국내 유수의 음원을 녹음 및 믹싱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장재훈(작곡가명 젠틀맨) 대표의 야심작이다.

장 대표는 지난 8년 동안 걸스데이, 카라, 유키스, 달샤벳, 문희준, 루커스 등 유명 아이들들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국내외의 아이돌을 분석하고 심혈을 기울여 S.I.S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S.I.S는 가지고 싶은 여동생의 모든 면모를 갖춘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MG 측은 "기존의 걸그룹이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데 머물렀다면, S.I.S는 옆집에 사는 여동생, 가지고 싶은 여동생을 모티브로 해 남자들의 로망을 현실에서 재현할 최초의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MG 측은 이날 S.I.S의 로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 돌입을 알렸다. 이날부터 각종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S.I.S의 멤버 중 리더인 지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멤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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