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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방송화면 캡처 |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신세경이 환청에 시달렸고 최우리는 죄책감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에서 소아(신세경 분)는 꽃이나 물, 돌, 과일이 말하는 소리가 들려 다른 사람 이야기인 척 조염미(최우리 분)에게 상담했다.
소아는 처음에는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지만 피곤한 걸로도 설명이 안 된다며 조염미에게 어떤 증상인지 물었다.
조염미는 죄책감 때문일 거라고 판단했다. 소아는 하백(남주혁 분)과 남수리(박규선 분)의 도움 요청을 무시했던 걸 떠올렸다. 조염미는 소아의 증상이 겉으로는 차갑지만 내면은 따뜻해서 고통받고 있는 거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