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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개그맨 이윤석 부부가 둘째 자녀 계획을 밝혔다.
2일 채널A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윤석 부부가 아들 승혁 군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둘째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윤석은 "승혁이도 동생이 있으면 덜 심심할 텐데"라고 말했고, 아내 김수경 역시 "승혁이를 키워보니 너무 이쁘다. 더 키워보고 싶은 욕심도 있고 살짝 (둘째) 생각이 더 든다"고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이윤석 부부는 정밀 검사를 위해 비뇨기과에 방문했다. 40대 중반을 넘어섰고 '국민 약골'로 불리는 이윤석이 과연 둘째를 갖는 것이 가능할지 검사를 받아보기로 한 것.
검사 결과, 이윤석은 평균 남성보다 10배 많은 정자 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기양양해진 이윤석은 둘째 자녀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개그맨 김구라가 "조만간 둘째를 보시겠다"고 말하자 이윤석은 "오늘 녹화가 빨리 끝나야 한다. 아내가 기다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일 오후 9시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