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하쿠나마타타', 성우 도전 배우들 깜짝 놀랄 실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8.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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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주/사진제공=bob스타컴퍼니
배우 김민주/사진제공=bob스타컴퍼니


배우 김민주가 영화 '하쿠나 마타타 폴레폴레'(감독 김선웅)에서 성우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C 어메이징 스테이지에서 '코믹콘 서울 2017'(Comic Con Seoul 2017) 공식 오프닝이 열렸다.


이날 공식 오프닝 행사서는 '하쿠나 마타타 폴레폴레'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김선웅 감독, 연제욱, 박호산, 문지인, 김정팔, 김민주, 배유람이 참석했다.

김민주는 "성우목소리에 적절한 배우들 잘 캐스팅 해주셨다"며 "깜짝 놀랄 정도로 실력이 좋아 촬영 잘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극중 성우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또한 문지인은 극중 자신의 성우 캐릭터임에도 불구 액션 연기를 소화한 것에 "코믹콘에 잘 어울리는 캐릭터일 것"이라며 "평상시에도 캐릭터에 잘 몰입되어 있는 인물이다. 4차원이다보니까 분노, 기쁘거나 할 때 표현해야 했다. 그리고 와이어까지 탔다"고 말했다.


영화 '하쿠나 마타타 폴레폴레' /사진=스타뉴스
영화 '하쿠나 마타타 폴레폴레' /사진=스타뉴스


이외에 박호산은 "배우들이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디어가 반영 됐다"면서 "개성이나 말투 등 감사하다. 잠 못 자고 찍었지만 좋은 반응이 있을 것 같다. 다행이다"고 했다.

'하쿠나 마타타 폴레폴레'는 대작 게임 더빙을 위해 모인 다양한 개성의 성우들이 녹음을 진행하며 겪게 되는 실황을 그린 영화다. 김민주, 김정팔, 문지인, 박호산, 배유람, 연제욱 등이 출연한다. 영화와 웹드라마 형식으로 기획됐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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