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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신중현 헌정 무대를 선보인다.
12일 밤 12시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9년 역사상 최다 출연자인 18명의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한국 음악의 대부이자 록의 전설인 신중현의 데뷔 60주년을 기리기 위해 헌정 앨범을 발표한 후배 뮤지션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참여한 헌정 앨범 '신중현, The Origin'은 당시 ‘3000만의 노래’라는 칭호가 붙을 정도로 대성공을 거둔 1집 앨범 '신중현과 엽전들' 헌정앨범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신중현의 명곡 ‘미인’ 무대를 선보였다. 두 대의 드럼과 네 대의 기타, 베이스와 건반, 바이올린, 그리고 그 위에 얹힌 각양각색의 보컬까지 압도적인 스케일로 오직 '스케치북'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공개했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신중현 헌정 앨범 작업에 참여한 뮤지션들은 신중현이 존경받는 이유에 대해 “선생님의 음악이 가진 힘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큰롤라디오의 김진규는 “선생님께서 ‘록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너희의 공연을 보고 록이 다시 부활했음을 느꼈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막내인 싱어송라이터 김주은은 “대선배인 신중현 선생님을 위한 앨범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또 다른 인연으로 'K팝스타 시즌6'에 참여해 MC 유희열과의 인연이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중현 트리뷰트 팀은 ‘거짓말이야’, ‘리듬 속의 그 춤을’, ‘님은 먼 곳에’, ‘커피 한 잔’ 등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신중현의 히트곡을 되짚었다.
또한 '스케치북'을 위해 특별 버전으로 준비한 ‘아름다운 강산’을 공개한 데 이어 블루스를 기반으로한 밴드 블루파프리카가 편곡한 신중현의 ‘긴긴 밤’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