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한새, 11월 품절남 된다..3년 열애 끝 웨딩마치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10.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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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MC한새 /사진제공=디퍼레코드
래퍼 MC한새 /사진제공=디퍼레코드


1세대 힙합 신 래퍼 MC한새(41, 윤성훈)가 오는 1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MC한새 소속사 디퍼레코드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MC한새가 오는 11월 11일 서울 압구정동 모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MC한새는 9세 연상 IT 업계 종사자와 3년 정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MC한새는 자신의 예비신부를 위해 직접 싱글 앨범 '둘'(The Dove)을 발표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MC한새는 특히 최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SNS를 통해 지원 영상을 공개하고 "결혼자금 벌자", "신혼집 전세 마련" 등의 언급으로 연내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MC한새는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우승에 대한 절실함은 그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MC한새는 1998년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 2000년부터 래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MC한새는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정말 미쳤어', '이야기의 시작', '귀여워' 등 다수의 트랙을 발표해왔으며 최근에는 크루 BCR의 리더로서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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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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