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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재일(오른쪽) /사진=뉴스1 |
두산 오재일이 역전 스리런포를 쳐냈다.
21일 창원 마산구장. '2017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NC-두산전.
두산이 0-1로 뒤진 3회초 2사 1,3루 기회. 오재일은 NC 선발 정수민의 초구 포크볼(132km)을 공략,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비디오 판독 끝에 첫 홈런 판정이 그대로 인정됐다.
한편 3회초가 종료된 현재, 두산이 3-1로 앞서 있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