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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결정적인 만루 홈런을 터뜨린 이범호가 5차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KIA 이범호는 30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안타는 비록 하나였지만 원샷원킬이었다. 두산 선발 니퍼트를 무너뜨리는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5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 KIA는 7-6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4승 1패, 우승했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