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장미희, 서지혜 목 졸랐다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7.12.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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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흑기사'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흑기사'에서 장미희가 서지혜의 목을 졸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이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 두 사람의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샤론은 정해라의 옷을 만들기 위해 찾아온 문수호를 떠올렸다. 장백희(장미희 분)에게 "그 사람이 여기 왔었어요. 다른 여자에게 줄 옷을 주문하러"라고 했다. 장백희는 "만나야 될 사람이 만났거늘, 두 사람 방해하지 마"라며 샤론에게 중국으로 여행을 가자고 했다.

이에 샤론은 "혼자 가서 드세요, 청나라 만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을 질투하는 샤론을 보고 장백희는 샤론에게 "그러다 악귀로 남을 거다"라고 말했다. 샤론이 질투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장백희는 샤론의 목을 졸랐다.

두 사람의 긴장된 분위기가 고조되던 찰나 정해라가 샤론의 양장점에 왔다. 샤론은 정해라를 보며 "어머나, 이게 누구야"라고 말했다. 정해라를 보내려고 하는 장백희의 말을 끊으며 샤론은 정해라에게 "술 한잔 하고 가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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