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로봇이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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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로봇이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유승호가 채수빈를 계속 곁에 두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 이석준, 연출 정대윤)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가 조지아(채수빈 분)에게 키스하려 하자 열받은 홍백균(엄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규는 아지3(채수빈 분) 대역을 하고 있는 조지아에게 "키스를 해도 되려나"라며 입술 가까이에 다가갔다. 이 모습을 화면으로 본 홍백균은 분노하며 "지금 당장 조지아 데려와"라고 파이(박세완 분)에게 소리쳤다.

결국 홍백균은 김민규에게 "더 이상 연구 안 하겠다. 새로운 투자자를 찾을 것이고 아지3는 우리가 데려간다"라고 선포했다.

이에 김민규는 아지3를 지키기 위해 팀원들을 공략했다. 싼입(김민규 분)과 혹탈(송재룡 분)에게 어마어마한 상여금을 쥐어 주며 아지3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협상했지만 그 순간 파이(박세완 분)가 나타나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좌절하는 김민규에게 조지아는 "내가 도와줄까? 너가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해"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민규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15년 동안 한번도 안 쓴 손님 접대용 접시를 꺼내 요리를 시작했다.

열심히 요리를 하던 김민규는 결국 칼에 손이 베였고 조지아는 "무슨 요리를 이렇게 전투적으로 해"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김민규는 "이게 너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야"라며 눈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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