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로버트 드니로, 트럼프 대통령은 '미친 바보'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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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AFPBBNews=뉴스1
로버트 드니로 /AFPBBNews=뉴스1


로버트 드니로가 정치적인 목소리를 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화요일 저녁 뉴욕에서 열린 내셔널 보드 오브 리뷰 어워즈 갈라에서 로버트 드니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인 의견을 피력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갈라에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이 SNS에 올린 내용에 따르면 로버트 드니로는 트럼프 대통령을 "바보, 멍청이" (f--king idiot, f--king fool) 등으로 부르며 심하게 비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 외에도 메릴 스트립,우피 골드버그, 갤 가돗, 스티븐 콜버트 등이 참석했다.

로버트 드니로가 이렇게 영화관련 행사에서 정치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당시 그는 힐러리 클린턴을 뽑으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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