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감성 메인 포스터 공개

정민선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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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메인 포스터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따뜻한 감성의 작품을 예고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측은 29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 담긴 잡화점 내부의 아날로그 소품들은 정겨움과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잡화점 앞에 앉아 있는 잡화점 주인 나미야 할아버지의 모습은 원작의 뭉클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 과거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일을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 1000만 부 판매고를 올릴 만큼 원작 소설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 만큼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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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차 스틸컷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1차 스틸컷에는 원작 속에서 나미야 할아버지에게 다양한 고민을 상담했던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겼다. 따뜻한 감성을 담은 사진 속 이들이 어떤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피스 오브 케이크', '가부키초 러브호텔', '노란 코끼리'의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고, 쟈니스의 인기 아이돌 그룹 헤이세이점프 멤버 야마다 료스케,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2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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