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경 / 사진=AFPBBNews=뉴스1 |
배희경(26)과 정재은(29)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AXA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 엔)를 톱 10 진입 속에 시작했다.
배희경과 정재은은 23일 일본 미야자키 UMK 컨트리클럽(파72·6505야드)에서 열린 2018 시즌 JLPGA 투어 AXA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이날 배희경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정재은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각각 기록했다.
일본의 사이키 미키(34)와 미우라 모모카(19) 등 4명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1위에 오른 가운데, 베테랑 강수연(42)과 황아름(31)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26위에 랭크됐다.
2018 시즌 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이민영(26·한화큐셀), 이지희(39), 윤채영(31·한화큐셀), 김해림(29·삼천리)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5위를 차지했다.
이보미 및 올 시즌 JLGP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안선주(31·모스버거)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66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AXA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대회는 25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