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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희 |
배우 고준희가 미국 LA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고준희는 28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4월호 화보에서 LA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섬세한 눈빛, 풍부한 감성을 풀어냈다.
화보 속 고준희는 구조적인 디자인과 빈티지 컬러감이 인상적인 룩을 소화해냈다. LA의 사막과 도로 위 등 곳곳을 누비며 고전적인 할리우드 감성을 완벽히 재현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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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희 |
바자 화보 에디터는 "'고준희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도회적인 페이스지만 스타일에 진부하지 않은 산뜻함이 있다고 표현했다.
고준희는 이에 "'고준희 스타일'이라고 할 만한 것이 있을지 민망하고 부끄럽지만,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다. 타인의 시선보다는 스스로 옷을 즐겁게 입으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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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희 |
또한 고준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언터처블’과 관련해 “이미 한번 드라마를 같이 했던 조남국 감독님께 신뢰가 컸다. 함께 해 준 김성균 오빠, 진구 오빠, 은지 등의 배우들도 모두 연기 욕심이 많은 분이라 좋은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이 캐릭터는 고준희 말고 다른 배우가 생각이 안 나’라는 말을 듣고 싶은 욕심이 있다. 나태해지지 않고 자기 발전을 이루며 맹렬히 커리어를 쌓아나가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