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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준/사진=판타지오 |
배우 유하준(39)이 결혼한다.
유하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끼리만 모여서 예배드리고 성혼선언문 하는 기쁜 날 입니다. 축하해 주세요"는 글과 결혼식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유하준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늘 유하준이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유하준의 결혼에 대해 "배우가 신부가 일반인이라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지는 것을 꺼려한다"면서 "이에 결혼식도 가족들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른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하준은 2003년 영화 '써클'로 데뷔했다. 이후 '하류인생' '중천' '비스티 보이즈' '여기보다 어딘가에' '적과의 동침' '의뢰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프리즌'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밖에 드라마 '어느 멋진 날' '공주의 남자' '대풍수' '당신의 여자'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등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