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룻밤만 재워줘' 방송화면 캡처 |
스페인 배우 마크가 삶은 달걀 깨기를 시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스페인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커플 마크, 나탈리아와 그들의 친구부부를 초대해 속초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과 이상민은 스페인 친구들을 데리고 속초로 향했다. 이때 김종민은 "한국에서 여행 시에 먹는 간식이 있다"며 삶은 달걀과 탄산 음료를 꺼내 들었다.
이상민은 김종민의 머리에 달걀을 깨트렸다. 이에 김종민도 이상민의 머리에 달걀을 깨트려 복수했다.
갑작스런 행동에 나탈리아는 놀란 표정을 지었고 마크는 재밌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마크는 자신의 머리에도 직접 삶은 달걀을 깨보는 등 흥미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