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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왼쪽)과 현우 /사진=스타뉴스 |
배우 표예진(26)이 현우(김현우·33)와 열애를 인정했다.
표예진 소속사 팬 스타즈 컴퍼니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표예진이 현우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우 소속사 빅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현우가 표예진과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양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2TV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엔 선후배 사이로 지냈지만,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서로 가까워지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표예진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를 시작으로 '닥터스', '쌈, 마이웨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미워도 사랑해', '결혼계약',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을 통해 데뷔해 현우는 '파스타', '국가가 부른다', '뿌리깊은 나무', '청담동 살아요', '못난이 주의보', '고양이는 있다', '대박',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여러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드라마 '마녀의 사랑'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