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
'동상이몽2'에서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달달한 애정 표현과 함께 생일이 하루 차이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홍콩으로 떠나기 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영화 '첨밀밀'의 한 장면을 따라하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인교진은 "'첨밀밀' 다시 봐도 재밌다. 우리가 어느 순간부터 홍콩 영화를 등한시했다. 자기랑 나랑 홍콩간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외국 땅을 처음 밟은 게 홍콩이다. 나는 홍콩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소이현은 "언제 홍콩을 갔지?"라며 "밖에 나가봤어? 홍콩의 거리를 봤어? 밥을 먹었어?라며 지적했다.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일이 하루 차이다. 아내가 8월 28일, 내가 29일이다. 반쪽자리 생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홍콩 여행 계획을 짜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