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사 여현수 아내 정하윤 누구? '성균관스캔들' 출연 배우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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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현수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여현수 인스타그램 캡처


여현수가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전향해 억대 연봉을 벌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 정하윤에게 관심이 쏠린다.

여현수는 1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 자신의 연봉이 억대라고 밝혔다.


여현수는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직업을 바꿔 활동 중이다. 그는 두 아이를 가진 뒤 고정수입이 없는 배우 생활에 불안감이 들어 직업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여현수의 아내 정하윤도 배우 출신이다. 이들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났고, 2012년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2013년에 결혼했다.

정하윤은 지난 2009년 치킨 CF로 데뷔한 뒤 같은 해 가수 김태우의 '사랑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 배우로도 활동했다.


또한 정하윤은 2010년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2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차이나 블루'에서 극중 단역을 맡았다.

한편 여현수는 이날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재무설계사를한 지 3년 정도 됐다"며 "현재 대기업 임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 억대 연봉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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