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시즌1 종영..김용만 "좋은 사람들..고맙다"[★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10.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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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뭉쳐야 뜬다'에서 김용만이 마지막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뜬')에서 '뭉뜬'시즌 1의 종료에 앞서 김용만은 나에게 있어 '뭉뜬'은 고마운 동생들이 있는 프로다. 좋은 사람들 만난 것 같아 고맙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뭉뜬' 멤버와 진선규 그리고 진해 친구들은 영국여행의 마지막 날을 즐겼다. 이들은 아름다운 절벽과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세븐시스터즈에 방문했다.

'뭉뜬' 멤버들과 진선규와 진해 친구들은 천천히 걸으며 절벽 끝에 위치한 뷰 포인트로 이동하며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했다. 이후 이들은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한 명씩 돌아가며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진선규는 자연을 향해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다, 이렇게 있어줘서"라고 말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김용만 역시 "꿈에도 나오겠는데"라고 말하며 이에 공감했다.

이후 '뭉뜬' 멤버와 진선규 그리고 진해 친구들은 영국 대표 휴양도시 브라이턴에 방문, 빅 에어 점프에 도전했다. 줄에 묶인 채 20m 이상 튀어 올라 허공을 가르는 놀이기구다.


지난 방송에서 겁쟁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바 있는 진선규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진해 친구들에 응원에 힘입은 진선규는 용기를 갖고 하늘 높이 튀어 오르며 빅에어 점프도전에 성공했다.

이어 김성주와 김용만이 빅에어 점프에 도전했다. 장비를 착용한 김용만은 "온다"라고 비명을 지르며 두려운 마음을 애써 털어내려 노력했다. 김용만은 "이거 둥둥 떠다니는데"라고 말하며 발이 땅에 안 닿아 공포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고등어 낚시터로 유명한 황금어장으로 가서 고등어 낚시를 즐겼다. 낚시를 평소 좋아하는 '뭉뜬' 멤버들은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들은 대부분이 손맛을 보며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물 반 고기 반인 어장의 모습을 보고 김용만은 "무슨 넣으면 나오냐"라고 감탄했다.

이들은 이후 브라이턴 아이에 방문했다. 이곳에서 여행의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었다. 안정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해서 가장 높은 곳에서 끝나네"라고 말하며 아쉬운 소감을 드러냈다. 이후 '뭉뜬' 멤버들은 영국의 바다를 보며 지난 시간동안 여행을 한 것에 대해 소감을 드러내고 회포를 풀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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