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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나 할렙. /AFPBBNews=뉴스1 |
외신 등에 따르면 할렙은 큰 가슴 때문에 경기력에 지장을 받아 18세이던 2009년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다. 할렙의 가슴은 원래 34인치(약 86㎝)에 더블D컵이었지만 수술 후 C컵으로 줄은 것으로 알려졌다. 할렙은 당시 “내가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수술은 받았을 것”이라며 “큰 가슴 때문에 허리 통증까지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2013년 3월 페르시체룽스컵 단식에서 투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할렙은 지난 해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따내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국제테니스연맹(ITF) 2018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