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큐 인스타그램 |
제이큐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길을 걷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교제를 시작하고 어느덧 4계절이 지났으며 이 사람이라면 앞으로 함께 옳고 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거란 확신을 갖게 되었다"라며 "그래서 프로포즈를 결심했고 발리 여행중에 아주 성공적으로 프로포즈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상에 하나뿐인 프로포즈 송을 만들어준 균성이형과 타스코 , 우리를 만나게 해준 은인 제로형, 셀프웨딩 멋지게 찍어주고 좋은말 아낌없이 해준 승백이형, 멋진 사진 찍을수 있게 발리 리조트룸을 청담동 샾으로 만들어 준 지아,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제이큐가 직접 자신의 예비 신부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름다운 발리 해변의 저녁 노을이 눈길을 끈다. 제이큐와 예비신부는 올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제이큐는 엑소 'Ko Ko Bop'(코코밥), 'TEMPO'(템포), 레드벨벳 'Bad boy'(배드 보이) 등을 작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