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2' 정형돈, 김동현과 시험방송..본방 기대

이경호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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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김동현/사진=스타뉴스
정형돈, 김동현/사진=스타뉴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2')가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트위치로 확정, 첫 시험방송을 했다.

5일 오후 트위치를 통해 '마리텔2' 시험 방송이 공개됐다. 정형돈, 김동현이 나섰다.


먼저 실시간 시험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정형돈은 "방가방가"라면서 인사를 했다. 이어지는 시청자들과 채팅에서는 '늙었다' '피곤해 보인다' '자다가 왔어?' 등의 반응이 이어지자 "요즘 약 맞는 게 있는데 부작용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채팅창을 보면서 "너무 빠르다"면서 말 그대로 빠르게 넘어가는 시청자들의 채팅에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때로 버럭하기도 하면서 첫 도전하는 실시간 방송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마리텔2'의 콘셉트를 묻는 시청자들에게 "아직 저도 잘 모르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MBC
/사진=MBC


이후 김동현이 등장해 정형돈과 함께 시험 방송을 이어갔다. 이종격투기 선수답게 경기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종격투기 출신 조남진 관장도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세 사람은 한자리에 모여서 너스레를 떨기도 했고, 본 방송에서는 지금보다 더 재미있는 방송을 예고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는 정형돈은 오는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시험 방송을 통해 난관을 예고한 정형돈. 본 방송에서는 김동현, 조남진과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마리텔2'는 2017년 종영한 '마리텔'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한다. 정형돈 외에 아이즈원 멤버 안유진도 출연한다.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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