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신우식 /사진=신우식 인스타그램 |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학부모총회를 앞둔 청취자에게 스타일링을 조언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학부모총회에서 교양 있고 스마트해 보이고 싶다"며 신우식에게 스타일링 조언을 요청했다. 이 청취자는 자신을 "키가 작고 통통한 편"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신우식은 "이 질문의 요지는 '누구보다 예뻐 보이는 것'보다 '교양 있고 스마트해 보이는 것'이다"라며 "키가 작다면 지나친 것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우식은 "심플하게 입으면서 소품을 하나 드는 게 중요하다. 작은 휴대폰보다는 태블릿 PC처럼 기계들을 손에 들고 예쁜 미니백을 옆으로 살짝 매 포인트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옷보다 아이템에 투자하라"며 "IT기기나 작고 색감이 화사한 미니백을 걸치면 젊어 보이고 예뻐 보이고 스마트해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