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박정수, 유선에 "대드는 거니?" 고부갈등 심화[별별TV]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3.31 20: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박정수와 유선이 대립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는 하미옥(박정수 분)과 강미선(유선 분)이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미옥은 정다빈(주예림 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모습을 보고 강미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미옥은 "너 언제까지 우리 집에 다빈이 맡길 거야?"라면서 따졌다.

그러나 강미선은 "전 다빈이 어머니께 맡긴 적 없는데요"라면서 "전 분명 오늘 아침 다빈이 아빠한테 다빈이 유치원 보내라 그랬는데요"라면서 아침에 출근해야 했던 상황을 말했다.

이를 들은 하미옥은 "남자가 먼저 출근해야지. 여자가 먼저 출근하는 법이 어딨니?"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한테 애 맡겨 놓으면 남편보고 어쩌라는 소리야?"라고 말했다. 이어 하미옥은 "너 나하고 해보자는 거야? 너 나한테 대드는 거니?"라고 말하며 대립각을 형성했다.


이에 강미선은 "어머니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바빠서요. 먼저 전화 끊겠습니다"고 전화를 끊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