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X유재명, 본격 공조 시작[★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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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드라마 '자백'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주말드라마 '자백'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자백'에서 이준호와 유재명은 그동안 대립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함께 힘을 합쳐 진범을 잡기 위한 조살를 시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윤현기)에서 최도훈(이준호 분)과 기춘호(유재명 분)의 공동 수사가 성사됐다.


최도훈의 아버지이자 '차승호 중령 살인사건'의 살인자로 수감중인 최필수(최광일 분)와의 면회 시도 후 최도훈의 병실로 찾아온 기춘호는 10년전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도훈은 "그때 조금 더 수사했다면 달라졌을까"라며 당시 담당 형사였던 기춘호를 원망하는 어조로 말했다.

이에 기춘호는 "최변은 아버지가 진범이 아니라고 확신해? 증거있냐고?"라며 최도훈에게 말했고 최도훈도 아버지가 진범이 아니라는 확신이 그 당시에는 없었음을 예리하게 지적했다.

처음에는 서로 대립하고 원망하기도 했던 사이지만 최도훈과 기춘호는 조사를 위해 점점 서로가 필요해진다. 결국 둘은 '창현동 살인사건' 진범을 찾아 공동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춘호는 먼저 "같이 진범을 찾아보자", "고민하는 순간에도 진범은 사회 속에 숨 쉬고 있는거야"라고 말했다. 최도훈은 길게 고민하지 않고 승낙했다. 함께 사건을 되짚어보며 최도훈은 기춘호에게 "완전 무능한 형사는 아니네요"라고 말하며 한껏 누그러진 태도를 보였다.


최도현과 기춘호는 '차승호 중령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먼저 '창현동 살인사건'을 되집어본다. 마지막 장면에서 사건 관련 인물로 의외의 인물인 조경선(송유현 분)과 진여서(남기애 분)가 주목받으며 끝나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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