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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피날레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17일 째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배급사 월드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관객수는 1204만 7691명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1200만 관객 돌파는 '명량'(감독 김한민)이 기록했던 개봉 15일 만에 이은 최단 기록이자, 역대 외화 최단 흥행 신기록이다. 1360 만명 관객을 모은 '아바타'는 개봉 56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걸캅스'는 개봉 첫날 7만 4721명을 불러모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나의 특별한 형제'에는 4만 730명, '명탐정 피카츄'에는 2만 7359명이 찾았다.
개봉 전 유료 시사회 등을 개최한 '악인전'은 6690명을 불러모아 5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