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윤시윤, 도채비로 의심하는 박지환에 총격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6.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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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녹두꽃' 방송화면


드라마 '녹두꽃'에서 윤시윤이 본인을 의심하는 박지환에 총격을 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연출 신경수, 극본 정현민)에서 사람들을 총살하는 백이현(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접주(박지환 분)는 황석주(최원영 분)의 동생 황명심(박규영 분)을 강제결혼시키려 했다. 황명심을 흠모하는 백이현은 달려가 김접주를 체포하려 했다.

김접주는 백이현에게 "이 댁 아씨와 혼례를 치를 신랑 사주부터 보시오. 이름보다 별명이 유명한테 번개라고 합니다. 간밤에 피를 한 가마니나 흘리고 죽었는데. 네가 죽였잖아, 도채비"라고 소리질렀다.

이에 백이현은 "도채비라니 무슨 소릴 하는 겁니까?"라며 부인했다. 김접주는 "밤마다 내려와서 네가 의병들 숱하게 죽였잖아. 백 대장 동생만 아니었음 이미 대갈통 날라갔어"라고 분노했다.


백이현은 "생사람 잡지 마십시오"라고 분노했고 김가는 "너 부자라며. 십만 냥만 갖고 와"라고 협박했다.

이때 황석주가 칼을 들고 나타났다. 백이현은 김접주에게 맞고 못 일어나는 척하다 김접주의 뒤를 노리고 총을 쐈다. 백이현은 본인을 말리는 사람들을 모두 총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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