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배우 윤지혜가 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주 방송된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김보경,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에서 결혼식을 올린 수아(윤지혜 분)와 항서(이준혁 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늘 식당에서 유니폼으로 마주했던 두 사람은 각각 순백의 드레스와 블랙 턱시도를 차려 입고 있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라마 본 촬영에 앞서 소품용 사진을 찍기 위해 현장에 일찍 도착한 윤지혜는 드레스를 어색해 하면서도 눈부신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 역할의 이준혁이 합류했고, 두 사람은 '비글 케미'를 잔뜩 뿜어내며 현장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을 폭소케 하는 등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