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효리, 옥주현에 "그동안 왜 안 모였지?"[★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8.18 22:4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 이효리와 옥주현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은 각자 그리고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각자의 시간을 갖게 된 핑클 멤버들은 독서, 요가, 음악 감상 등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지만 이효리는 홀로 고생했다. 이효리는 마트에서 장작을 구매해 힘겹게 옮겼고 캠핑카 주변을 정돈하며 힘겨워 했다.

처음에는 혼자서 정돈해 보려던 이효리는 결국 이진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결심했다. 이진은 평화로운 휴식시간을 즐기는듯했으나 어디선가 들리는 이효리의 목소리에 잠시 각자의 시간을 포기해야 했다. 이효리를 도와준 뒤 이진은 "이제 상순 오빠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진은 숲속에서 각자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성유리에게 부러움을 느끼며 영상통화를 걸었다. 성유리는 이진에게 "각자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멀리 가야 해"라고 말했고 이진은 "그래서 내가 미국으로 갔었나 봐"라고 말했다.


각자의 시간을 마치고 옥주현과 이효리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함께 바다에서 서핑을 즐겼다. 옥주현이 "난 지금까지 중에서 캠핑 와서 본 언니 모습이 가장 리더 같았어"라고 말했고 이에 이효리가 "그동안은 아니었다는 거잖아"라고 화를 내서 웃음을 선사했다.

이효리는 옥주현에게 "핑클이 다시 모이기를 네가 제일 원했잖아. 근데 그동안 내가 왜 이렇게 뻐팅겼을까?"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옥주현은 "때가 아니었겠지? 지금이 (모이기) 가장 좋은 때인 거 같아"라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