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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진웅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
배우 조진웅이 단편 영화 '예고편' 연출을 맡는다.
'예고편' 제작 PD는 29일 오후 스타뉴스에 "조진웅이 영화 '예고편' 감독을 맡는다"라며 "조진웅이 오래전부터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 '예고편'은 하고 싶은 이야기 중 하나다. 그래서 지인들끼리 함께 찍자고 말이 나와 시작됐다"고 밝혔다.
제작 PD는 '예고편' 공개 여부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다. 저희끼리 오랫동안 이야기 해오던 것을 지인들끼리 본격적으로 시간이 맞아 제작하게 됐다. 개봉이나 출품을 목적으로 제작하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제작 PD는 "'예고편'은 예산이 적은 소규모 영화다. 그러다보니 조진웅이 영화 제작비를 전액 부담했다는 타이틀에 대해 조금 부담스럽다"라고 설명했다.
또 제작 PD는 "'예고편'의 스태프들은 모두 상업 영화의 경험이 있는 분들로 이루어졌다. 출연 배우는 유명한 분이 아닌 조진웅과 연극 무대에 섰던 배우들 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예고편'은 총 5회차 촬영이며, 현재 4회차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