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유선, 김혜숙 '엄마보고 싶다'는 병 앓이에 '오열'[별별TV]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4 20:5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화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유선이 김혜숙의 병 앓이에 오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강미선(유선 분)은 엄마 박선자(김혜숙 분)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박선자가 '죽을 생각'을 하며 병 앓이를 하자 오열했다.


박선자는 "미선아, 우리 이제 그만하고 집으로 가자. 엄마는 아까 말한 할아방구(박선자의 남편) 있지? 그 할아방구한테 잘못 한 거 빼고 일생에서 후회되는 일이 없어"라며 힘없이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강미선은 "엄마 왜 자꾸 그러냐"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박선자는 "이제 그만 하자. 엄마 이제 정말 집에 가고 싶어. 엄마도 엄마가 있어. 엄마 보고 싶어"라고 말했고, 강미선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