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옥' 이동욱, 임시완에 "꽂히면 놓치지 않아" 폭주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9.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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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타인은 지옥이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OCN '타인은 지옥이다' 방송화면 캡처


'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이 악인의 민낯을 드러내며, 폭주를 예고했다.

지난 29일 방영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8회에서 이동욱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살인마 서문조 역으로 분했다.


이날 서문조는 더 적극적으로 악행의 전면에 나섰다. 그는 다친 윤종우(임시완 분)를 자신의 치과에 데려와 진료했다. 그는 정체가 뭐냐고 묻는 윤종우의 질문에 "자기가 생각하는 진짜 내 모습은 뭔데요? 고시원에 사는 치과의사? 아니면 범죄 소설에 나올 법한 연쇄 살인마?"라고 반문하며 "자기가 원하면 난 어떤 모습이든 될 수 있으니까"라고 본인의 정체를 드러냈다.

또한 서문조는 윤종우와 그의 선배이자 회사 대표인 신재호(차래형 분), 여자 친구 민지은(김지은 분)이 함께 있는 술자리에도 나타났다. 서문조는 자신들을 놔달라는 윤종우의 말에 "안되는데... 내가 자기한테 얘기한 적 없나? 난 한번 꽂히면 놓치지 않는다고"라고 가감 없는 말들을 내뱉는 것은 물론 "죽이고 싶었잖아요. 저놈 차에서 여자 친구가 내렸을 때"라고 윤종우의 마음을 읽은 듯한 말로 그를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서문조는 신재호를 뒤따라가 그의 목에 주사기를 꽂았고 "내가 이렇게 돌발 행동은 잘 안 하는데"라고 말하며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무참히 살인을 저질렀다. 이후 서문조는 의연하게 신재호의 휴대폰으로 민지은에게 연락을 취해 윤종우의 위치를 파악하고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뒤처리를 부탁하는 등 소름 끼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에덴 고시원으로 돌아온 서문조는 새로 입주한 강석윤(노종현 분)과 자리를 함께했다. 그는 강석윤에게 윤종우에게 그랬듯 고기를 권했고, 고기를 먹는 강석윤을 바라보며 "그거 사람고기인데"라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 이어 방으로 들어가 보겠다던 강석윤이 호기심에 못 이겨 고시원 4층으로 들어서자 서문조는 그의 뒤에 등장해 "이제 방을 좀 비워줘야겠어요", "일할 시간이네"라며 둔기를 든 채 달려가는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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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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