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복근 위해 술·담배도 안해..여전히 다이어트"(인터뷰②)

공미나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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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사진제공=WH CREATIVE
장우혁 /사진제공=WH CREATIVE


가수 장우혁이 몸매 관리를 위해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우혁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카페에서 새 앨범 'WEEKAND(위캔드)'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장우혁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High-five Of teenagers concert'(2019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 콘서트) 무대에 올라 H.O.T.로서 팬들과 만났다. 이날 장우혁은 지난 8월 발매한 'STAY(스테이)'를 비롯해 신곡 'WEEKAND'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특히 무대 도중 복근을 공개하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장우혁은 여전히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는 이유를 묻자 "꾸준한 관리"라고 답했다. 그는 "저희 아버지가 살이 찌는 체질이다. 저도 항상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몸을 만드는 건 어릴 때 많이 해봐서 방법을 알고 있다. 어떻게 식단 조절을 하고 운동을 해야 하는지 안다"고 말했다.

콘서트 무대에서 공개한 복근은 팬들을 위해서였다. 한동안 운동을 멈췄다는 그는 "지난해 콘서트에서 다음 콘서트에서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장우혁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체력 관리가) 힘들더라. 회사에선 나이 얘기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하하.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힘들었다. 조금씩 자주 하는 방법으로 몸을 만들었다"며 "체력 관리를 위해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시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WEEKAND'를 발매한다. 신곡 'WEEKAND'는 레쳇 기반의 트렌디한 힙합 트랙으로, 장우혁의 보이스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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