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순 "재미로 도박 시작..전문가들이 주변을 둘러쌌다"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0.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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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기순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황기순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황기순이 도박을 재미로 시작했으나 자신의 주변에 전문가들이 둘러쌌다고 털어놨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개그맨 황기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기순은 "실질적으로 저처럼 구렁텅이에 빠질 수 있다. 시간이 흐른 지금 시점에서는 감사하다. 그 일이 없었다면 폐인이 됐거나 이 세상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겪었던 일을 생각하면 다시 그때로 돌아갈 마음이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

황기순은 "(도박은) 특정인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처음엔 재미로 시작했다. 황기순이라는 사람이 그걸 좋아한다고 남들이 판단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제 주변에 전문가들이 제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 나는 인지를 못하게끔 만드니까 빠져나올 수 없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그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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