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안수 파티, 심상치 않다” 스페인 U-21 감독 찬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1.0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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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스페인 U-21 대표팀 수장이 떠오르는 별 안수 파티(17, FC바르셀로나)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안수 파티는 10월 31일 17번째 생일을 맞았다. 스페인 국적을 택한 그는 스페인 U-21 대표팀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깜짝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만큼 거는 기대가 크다.


루이스 데 라푸엔테 감독은 스페인 ‘스포르트’를 통해 “안수 파티는 타고난 재능을 지녔다. 심상치 않다.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평가될 것”이라며 떡잎부터 다르다고 평가했다.

이어 “안수 파티는 스페인으로 귀화했고, 이번에 그를 소집했다. 재능을 이해한다. 연령대에서 이 정도 능력을 가졌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라고 치켜세웠다.

라푸엔테 감독은 안수 파티를 포함해 어린 선수들이 가야할 길을 제시했다. “대표팀 선수들이 각 소속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잡길 희망한다. 빅클럽에서 주축이 되는 건 어렵지만, 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일 년 내내 최대한 경기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 경험은 돈으로 대신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고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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