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아이유에 보라색 꽃다발 선물 "마음이 무거웠을 그녀에게"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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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김휘선 기자
/사진=이기범·김휘선 기자
배우 박솔미가 아이유에게 위로의 꽃다발을 건넸다.

박솔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툴지만 내가 만든 아이유 꽃다발"이라는 글과 함께 보라색 꽃다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마음이 무거웠을 그녀에게 이 꽃을 주기가 미안해서 도로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려다 조용히 건네주었다"며 아이유를 위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사진=박솔미 인스타그램
/사진=박솔미 인스타그램
앞서 박솔미는 이날 "쌓여가는 #아이유흔적 #lovepoem. 이번 공연 역시 그녀는 아름다웠고, 당당했고, 멋있었다"며 아이유의 콘서트 관람 인증 사진을 올렸다.

박솔미는 "공연 마지막 즈음 동료의 비보를 우리 모두 알게 되었고 그녀는 꾹 참고.. 노래를 다시 불렀다 아니 불.러.야.만.했.다"며 지난 24일 갑작스레 故 구하라의 비보가 전해진 아이유의 콘서트 현장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박솔미는 "거짓말 같은 하루이길 바라는 마음과 행복했던 시간이 공존했던 날. #아이유_이지은_이지금 #IU #나의연예인"이라며 연이은 비보를 접해야 했던 아이유를 위로했다.

/사진=박솔미 인스타그램
/사진=박솔미 인스타그램


한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측은 "많은 분께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 크다"며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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